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유동규)에서 운영하는 성남중원도서관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강좌, 전시, 공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중원도서관에서는 엄마 뱃속에서부터 자연스럽게 책과 도서관을 만날 수 있도록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강좌와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그 시작이 이번 가정의 달 행사가 될 예정이다.
강좌뿐만 아니라 임산부와 올해 출생한 아이를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에게 그림책을 나눠 주는 「북스타트 꾸러미를 잡아라!」 이벤트도 오는 4일부터 시작한다고 하니 예비 엄마라면 5월에 중원도서관에 꼭 들러 볼 만 하다.
이 외에도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족 강좌와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책 놀이도 하고 밴드 요가도 배워볼 수 있는 가족 놀이 강좌와 어린이 인형극 <똥장수 아들> 공연, 어린이 특별 애니메이션 상영, 원화 전시 등 다채로운 공연, 전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22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성남시 중원도서관 홈페이지(http://jw.snlib.net/)에서 신청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