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NGO와 함께 하는 BOOK 한마당 개최

2015-04-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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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4.24. 9개 단체 참여, NGO 발행 도서를 통한 인천의 가치 재발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맞아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Book한마당’을 개최한다.

‘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Book한마당’은 NGO에서 발간된 도서 중 인천의 정체성과 잠재적 문화가치가 깃든 도서를 발굴해 도서가 필요한 사람이나 기관을 연결하는 도서 교류의 장으로서 정보의 rediscovery(재발견), 자원 recycling(재활용)의 한마당이다

대표적 도서로는
‣ 열려있는 땅, 인천(해반문화사랑회)
‣ 서해북부 섬마을 풀꽃나무 백과도감(인천녹색연합)
‣ 인천을 탐하라-관광코스개발 21선(인천의제21실천협의회)
‣ 저어새가 들려주는 인천바다와 갯벌이야기(인천환경운동연합)
‣ 미래를 위한 친환경 소비생활 안내서(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
‣ 인천시민 엉뚱삐딱 도시·상상 혁신바자회 “내가 후보다”(스페이스빔)
‣ 주민참여예산 4년 성과보고서(평화와참여로가는인천연대)
‣ 20년을 넘어 오늘을 넘어 인천경실련 20년사(인천경실련)
‣ 인천시민사회포럼 10년의 기록과 현재(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등이다.

이번 전시에는 9개 단체가 참여하며 총 60여 종의 도서를 전시한다. 또한, 책의 수도 개막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무료 배포할 20여 종의 책도 참여단체에서 기증했다.

시는 앞으로 시와 시의회 행정자료실 내 서가를 확보해 NGO 자료실을 운영해 행정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내 청소년들의 교육자료로 활동하도록 연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Book 한마당은 정보의 공유를 통해 인천의 가치를 발굴하고 지역 현장 행정에 필요한 지식 정보를 시정에 활용하는 한편, 청소년을 위한 교육현장에서 인천의 가치와 정체성을 알리는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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