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첫 회부터 순조로운 출발 보여…전작 대비 시청률 상승

2015-04-2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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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영상 캡쳐]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SBS 새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이 첫 회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TNMS에 따르면 조여정, 연우진 등 인기 배우들이 출연한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첫 회는 전작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의 첫 회 (3.2%)와 마지막 회(4.7%)보다 각각 2.3%p, 0.8%p 높은 5.5% (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수도권에서는 6.2%의 시청률을 보였다.

동시간대 경쟁에서는 MBC ‘여왕의 꽃’이 12.1%로 1위를 차지하였고, KBS1 대하드라마 ‘징비록’이 10.0%로 ‘여왕의 꽃’을 추격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비록 3위에 머물렀으나 전작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보다 좋은 출발을 보여, 향후 주말 오후 10시대 드라마 경쟁에서 선전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첫 회의 주 시청자 층을 전국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여성60대 (4.7%), 여성60대 이상(4.6%), 남성30대(3.6%) 순으로 시청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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