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성유리, 핑클 시절 안티 팬 차에 태워 복수

2015-04-21 00:54
  • 글자크기 설정

[사진='힐링캠프'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힐링캠프' 성유리가 과거 안티 팬을 핑클 밴에 태워 추궁해 복수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오후 SBS '힐링캠프'에서는 일본으로 힐링여행을 떠난 성유리와 절친 려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유리와 려원은 기차 안에서 도시락을 나눠 먹으면서 과거 아이돌 시절을 떠올리며 함께 추억을 이야기했다.

성유리는 "지나가는 여고생들은 무조건 나를 싫어했다"며 참고 참다 폭발한 핑클 멤버들이 안티팬 복수에 나섰다고 고백했다.

성유리는 "어느 날 미용실 앞에서 한 팬이 선물을 줬다. 밴에 타서 열어보니 눈 파여 있는 사진이었다. 마침 쌓인 게 많았던 멤버들이 차를 돌려서 그 친구에게 다시 가 밴에 태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 아이를 차 안에서 넷이 둘러싸고 '너 왜 그랬어' 라고 추궁하고 담임선생님한테 전화해서 일러바쳤다"며 "그 후 핑클은 좀 건드리면 안 되겠다는 말이 퍼진 것 같다"고 회상했다.

성유리는 "나중에 내 스타일리스트 동생이 나보고 '언니 혹시 애 한 명 밴에 태웠어요? 제 동생의 친구예요'라고 하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