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힐링캠프' 성유리가 허당 가이드의 모습을 드러냈다.
4월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성유리의 허술한 여행 준비에 정려원이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힐링캠프’는 이경규 성유리의 셀프 힐링 특집 편으로 꾸며져 이경규와 성유리가 각자 절친과 함께 힐링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성유리는 예약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고백했고, 꼼꼼한 정려원이 이 때 필요한 교통편을 모두 체크했다. 정려원은 "우리가 이러다가 기차를 놓치면 하카타 역 모텔에서 자야하는 것 아니냐. 하카타 역 정보라도 알아봐라"라고 말했다.
성유리는 그는 "내가 가이드이다. 나만 믿어라"라고 말했지만 정려원의 의심은 줄어들지 않았다. 정려원은 "준비 다 했다고 하더니 아무 것도 안 했더라"라고 말했고, 성유리는 "이렇게 준비해도 어떻게 될 것 같다는 믿음이 있었다"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제동은 해외 강연 스케줄로 이번 힐링 여행에는 참여하지 못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