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유리 열애 인정이 있기 전부터 소녀시대 멤버 중 윤아, 수영, 티파니와 태연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윤아와 이승기, 수영과 정경호, 티파니와 닉쿤, 태연과 백현이 연인 사이를 인정했다.
오승환 유리 열애 인정으로 유리와 오승환은 소녀시대 공식 5호 커플이 됐다.
오승환 유리 열애 인정이 있기 전에 디스패치는 20일 “‘한신타이거즈’ 투수 오승환(32)이 사랑에 빠졌습니다”라며 “‘소녀시대’ 유리와 5개월째 열애 중입니다”라고 전했다.
오승환 유리 열애 인정이 있기 전에 디스패치는 “‘디스패치’가 오승환과 유리의 데이트를 포착했습니다”라며 “오승환이 일본에서 입국한 이후, 그리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괌으로 떠나기 전까지입니다”라고 보도했다.
오승환의 에이전트사인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은 20일 오승환 유리 열애 인정에 대해 “오승환이 지난 시즌을 마치고 귀국해 개인 휴식기간인 11월 지인들과 모임자리에서 유리를 처음 만났다”며 “이후 오승환은 괌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바로 한신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다. 유리 역시 바쁜 개인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자주 만나지는 못하고 있지만,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오승환 유리 열애 인정을 공식화했다.
유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오승환 유리 열애 인정에 대해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오승환 유리 열애 인정에 대해 네티즌들은 “돌과 유리의 만남, 깨질 텐데” “돌로 유리를 깼나?” “유리가 강화유리?” “오승환 저렇게 웃는 거 쉽지 않은데”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