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성완종 리스트'에서 거론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20일 하루만에 일본에서 귀국했다. 김 전 실장은 이날 오후 6시 50분께 김포공항에 도착해 일본 출국 이유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굳은 표정으로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김 전 실장은 앞서 19일 낮 12시35분께 부인과 함께 김포공항에서 일본 하네다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편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오승환 유리 열애설은 덮기용? 김기춘 일본 출국-성완종 이완구 총리 해임건의안-조현아 결심공판여야정치인 14명에 불법자금 제공내역..야당“물타기식 언론플레이” #기자들 #김기춘 #실장 일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