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시작된 상해모터쇼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터쇼 중 하나다. 지난 2013년 모터쇼에는 18개국 2000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8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넥센타이어는 ‘내일을 향한, 미래 지향적인 하이테크 랩’을 콘셉트로 부스를 구성했다. 로디안 CT8 및 윈가드 WT1 등 신제품을 포함해 총 14개 제품을 PCR,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윈터, 신차용타이어(OE)&콘셉트 등 4개 존에서 전시한다.
콘셉트존은 친환경 식물성 오일로 만든 타이어와 소음이 나지 않는 NFS 시스템이 적용된 타이어 등을 전시한다. 부스 옆면에는 OE 공급 현황 및 최첨단 자동화 및 친환경 공장을 소개한다.
전시회 중에는 중국 매체 및 딜러를 초청해 로디안 CT8 및 윈가드 WT1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레이싱걸들의 케이팝 댄스 공연과 포토타임, 무대 스크린을 활용한 넥센타이어 관련 퀴즈·게임, 특수 의상의 퍼포머와 X 플레이어 외부 이벤트 등도 열린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중국 청도에 52만8000㎡ 규모 공장이 2008년부터 가동 중으로 중국 내 완성차 업체 제품 공급 및 중국 내수시장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넥센타이어 중국총괄 박강철 상무는“이번 모터쇼 참가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넥센타이어의 뛰어난 기술력과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