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채리나·박용근]
20일 KT는 보도자료를 통해 LG의 포수 윤요섭(33)과 박용근을 영입하고, 투수 이준형(22)을 보낸다고 밝혔다.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KT는 경험있는 타자 자원을 확보하고, LG는 젊은 투수를 얻었다.
이 가운데 가수 채리나의 남자친구 박용근이 대중의 시선을 끌고 있다. 속초상고-영남대학교를 나온 박용근은 지난 2007년 계약금 1억2000만원을 받고 LG에 입단했다. LG에서 박용근은 통산 341경기에 출전 0.214의 통산 타율을 기록했다.
한편 박용근과 지난 2013년 1월부터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채리나는 지난 9일 SBS라디오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에 출연해 박용근과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