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한의약 해외환자 초청 무료시술 사업에 참가할 병원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의약 부문의 해외환자 유치를 늘리고 해외에 한의약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시작됐다.
지원을 원하는 한의원·한방병원은 다음달 8일까지 진흥원에 신청하면 된다.
장경원 국제의료본부장은 “해외환자 초청 사업을 통해 한의약 의료기관의 해외환자 유치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고, 해외에서 한의약 인지도가 많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