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에 나섰다. 세종시는 20일부터 6개월간 경력단절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홍익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회계·사무자동화과정과 샵마스터·매장회계과정 등 2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106명이 지원한 이번 훈련에는 지난 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60명을 선발됐다. 세종시는 6개월간 훈련과정을 성실히 수료한 사람을 대상으로 관련분야 자격증 취득과 함께 지역 내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기사세종시 북부, '한양립스 스카이 세종' 민간임대 아파트 최초 공급세종시 조치원읍 저수지서 영아 시신 발견 곽점홍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훈련과정을 준비하면서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에 대한 높은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여성맞춤형 #이춘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