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카 네스트 냄비[자료=삼광글라스]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시트램 그라노블 프라이팬으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던 삼광글라스가 이번에는 독일의 쿡웨어 브랜드 베카의 냄비세트를 선보인다.
20일 삼광글라스는 베카의 스테인리스 소재 네스트(NEST) 냄비 세트 6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베카 네스트 냄비는 손잡이 분리 없이도 제품끼리 포개어지는 콤팩트 디자인으로 수납이 용이하다. 임팩트 본딩 공법으로 열효율이 우수하고, 손잡이와 몸체를 이음새 없이 접합하는 웰딩 공법을 적용해 손 쉬운 세척도 가능하다.
지름 16cm, 20cm, 24cm의 양수 냄비 3종과 14cm, 16cm, 18cm 소스팬 3종, 그리고 실리콘 냄비 뚜껑 3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34만 9000원이다.
이강아 삼광글라스 리빙사업부 상무는 "앞으로도 시트램, 베카 등 해외의 다양한 쿡웨어 브랜드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