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성·아동 안전허브마을지원사업 수행기관 공모

2015-04-2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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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4.24.까지 접수, 안전마을 조성활동·마을환경개선사업 등 지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증가하는 여성·아동 범죄에 대처하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별 특성에 적합한 ‘여성·아동 안전허브(hub)마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폭력예방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인천만들기를 위해 특색있고 효과적인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할 수행기관을 공모한다.

‘여성·아동 안전허브(hub)마을 지원사업’은 여성·아동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역내 다양한 자원의 연계 및 특성에 적합한 안전사업을 발굴하고, 폭력에 대한 재인식과 지역민의 안전파수꾼으로서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소통과 협력에 기초한 안전으로 행복한 인천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원사업 유형으로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없는 안전마을 조성활동, 자연감시체계 확립을 위한 마을 환경개선사업, 폭력예방 교육 및 캠페인사업, 여성.아동의 안전한 귀가길 지원사업 등이다.

신청자격은 인천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여성·아동관련 비영리법인·단체나 여성·아동과 관련된 연구 또는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대학·연구소 등이다.

신청기간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이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여성정책과(여성권익팀)로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전화(☎440-27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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