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인의 화합과 테니스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고성군수배 전국테니스대회는 회를 거듭할수록 전국 대회로 명성이 드높아지고 있다.
대회는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 700여 명이 참가해 전국 신인부, 개나리부, 지역신인부로 나눠 조별리그 예선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고성군수배 전국테니스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성군을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전국 테니스인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대회 개최 준비는 물론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개회식은 19일 오전 9시 고성군공설테니스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