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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차장 입구]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 은평구 신사동에 위치한 산새마을 봉산도시자연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이 이달부터 유료로 운영 중이다.
17일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성일)에 따르면, 신사동의 주택가 이면도로 주차난 해소 및 지역주민 주차편의시설 제공 차원에서 봉산도시자연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을 지난 한달 간 무료 운영했다.
또한 유료운영 전환에 앞서 공단은 현수막과 홈페이지로 공지 등 신청, 접수에 대한 안내를 사전 실시했다.
이곳은 연면적 3718㎡ 규모 입체식으로 지하 1층 50면, 지하 2층 56면 등 모두 106면의 지하 두 계층을 확보했다. 여기에 일반차량 56면, 장애 및 저공해 그리고 영업용 차량 등 할인혜택 수혜 차량 51면으로 구성됐다.
이성일 공단 이사장은 "봉산도시자연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은 그간 이면도로 주차난으로 불편을 겪던 신사동 주민들에게 문제 해소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공영주차장 운영 및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선진주차질서 문화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