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4/17/20150417131421846486.jpg)
‘2015 터키 섬유전시회’ 무역 상담. [사진=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이 ‘2015 터키 섬유전시회’와 ‘중국 국제전자상거래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 사업단은 지난 7~9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섬유전시회와 11~13일까지 중국 이우시에서 열린 전자상거래박람회에 ㈜의령조청한과, ㈜뉴세제 기업과 함께 참가해 제품 홍보와 현장 판매, 수출 상담 등의 업무를 진행했다.
김미정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장은 “경상북도 지역 내 터키-투르크 경제권 및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역지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지난 2012년부터 3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이 무역 강국이 될 수 있도록 생존적, 자존적 풀뿌리 인재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2012년 지식경제부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주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단 운영 및 해외현장 교육, 실무컨설팅 지원, 국내외 마케팅 현장실습 등 지역특화형태의 글로벌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