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모의논술은 다른 대학과 차별화되게 실제 논술고사와 동일한 장소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치르는 것이 특징이다.
모의논술고사는 응시생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문계열Ⅰ·Ⅱ, 자연계열Ⅰ은 오후 2시 20분부터 4시까지(시험시간 100분), 자연계열Ⅱ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시험시간 120분) 진행할 예정이다.
자연계열Ⅱ는 의예과를 지원하는 학생들이 응시하고 다른 계열과 다르게 시험시간을 20분 추가한다.
4개 계열의 시험문제는 제시문을 주고 3개 문항을 풀게 하는 형식이다.
이화여대는 수험생 입시 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1년부터 5년 연속 모의논술고사를 진행하고 있다.
실제 수시논술고사와 동일하게 출제하고 채점이 이뤄지는 가운데 고사장 분위기를 미리 경험하게 하는 것이 이화여대 모의논술고사의 특징이다.
이화여대는 모의논술에 참여하지 못한 수험생들도 참고할 수 있도록 시험이 끝난 후 모의논술 문제와 2016학년도 논술고사 안내자료를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모의논술고사에 응시한 학생들에게는 5월 중순 경 첨삭지도가 포함된 채점 결과를 알릴 계획이다.
2016학년도 이화여대 지원전략설명회는 모의논술고사가 끝나고 장소를 옮겨 오후 4시 30분부터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지원전략설명회는 모의논술고사와 달리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지원전략설명회에서는 2016학년도 입학전형 및 계열별 논술고사 분석을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실제 논술 출제위원으로 참여하는 교수들이 논술고사를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