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아이엠투자증권은 17일 환율 부담으로 인해 현대차에 대한 목표주가를 19만5000원에서 18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아이엠투자증권은 현대차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각각 4.8%, 19.2% 감소한 20조6000억원, 1조5700억원을 전망했다. 류연화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로화 러시아 브라질 통화의 약세로 환율이 부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재고부담으로 출고량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전반적으로 재고부담에 따른 판매비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현대차, 지난해 공장 가동률 98%...R&D 비용만 4.5조원삼성전자·현대차 등 대기업 7곳, 스타트업과 손잡고 '딥테크 벨류업' 본격 추진 #아이엠투자증권 #현대차 #환율부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