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지현우 지수, 김희선 정체 알고 충격

2015-04-16 23:4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앵그리맘'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앵그리맘' 지현우와 지수가 김희선이 조강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16일 밤 10시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앵그리맘' 10회에서 조강자(김희선)는 자기를 도와주다 안동칠(김희원)에게 끌려간 고복동(지수)이 걱정돼 그의 집으로 찾아갔다.

조강자는 상처투성이인 고복동을 보고 병원에 가자고 했다. 이에 고복동은 조강자를 걱정하며 안동칠이 언제 나타날지 모르니 어서 돌아가라고 했다. 두 사람이 실랑이하는 사이 조강자 뒤에 안동칠이 나타났다.

조강자는 안동칠에게 "넌 단 한 번도 네 동생들을 진심으로 사랑한 적이 없다. 사랑한다면 어떤 이유로든 때리거나 명령하거나 강요할 수 없는 거야. 넌 그냥 뼛속까지 깡패다"고 쏘아붙였고 안동칠은 "연설 다 했냐, 조강자"라고 했다.

고복동이 걱정돼 집으로 찾아온 박노아는 안동칠이 조강자라고 한 것에 여고생이 회칼로 고3 남학생을 찌른 기사를 기억해냈다. 아버지가 조강자를 후원한 판사였기에 이 사건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박노아는 믿을 수 없다는 얼굴로 "조방울 네가 조강자였어?"라며 물었다.

지수 역시 조방울의 진짜 이름을 알게 되면서 네 사람 사이에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