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사임당’은 이영애의 11년 만의 안방 복귀작으로 업계의 관심을 받았다. 조선 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감우성은 실제 역사에는 없는 가상의 인물 이겸 역을 제안받았다. 사임당을 만나 운명적 사랑에 빠지는 인물이다.
'사임당'은 내년 초 방송 예정이며 '앞집여자', '두번째 프로포즈', '고봉실 아줌마구하기'의 박은령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중국 동시 방영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