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희, 이혼 소송…지난해부터 이미 별거 상태

2015-04-1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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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부생활]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나영희(55)가 이혼 소송을 진행중이다.

16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배우 나영희는 지난해 2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 소장을 접수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1월 5일 나영희와 남편 A씨는 법원에서 쌍방조사를 받았으며 오는 6월 4일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다.

나영희와 그의 남편 치과의사 A씨는 지난 2001년 10월 24일 결혼했으며, 지난해 초부터 별거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소송과 함께 재산분할청구소송도 함께 진행 중이며, 두 사람의 재산규모는 약 9억원 대다.

1980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한 나영희는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5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프로듀사'에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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