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해마다 봄철이면 잇단 산불이 너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엄청난 면적에 어안이 벙벙하고, 산불 난 소식을 들을때마다 우리국민들의 수준이 이것박에 안되는가 싶어 자존심도 무척 상한다.
그래서 필자는 아주경제로부터 산불예방 원고 의뢰를 받고 “산불예방으로 우리 경제를 살리자”라는 제목으로 글을 써보기로 했다. 산불이 날경우 복구 하는데에는 수십년 수백년의 기나긴 시간이 필요하며, 산불로 발생하는 경제적 리스크가 1년에 수천억-수조원까지의 국가적 손실이 난다는 산림청의 통계 숫자를 볼때마다 가슴이 떨린다.
이렇게 귀한 산림을 보호하는 길은, 산에 오를때 라이터와 같은 인화성 물질을 아예 소지 하지 말아야 하며, 또한 무심코 버리는 담배꽁초와 취사행위가 문제다, 또 야산 인근의 논. 밭두렁 소각행위를 삼가 하는 실천이 바로 산불예방의 첫걸음이 아니겠는가? 우리 모두 산불예방에 힘써 우리들의 후손에게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물려주도록 합시다. 이것이 바로 나라사랑 하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