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석두 부지사 태안화력 안전점검 장면[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16일 도내 재난 취약시설을 잇따라 방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범정부 국가안전대진단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점검에서 송 부지사는 태안화력발전소와 태안군 근흥면에 위치한 신진대교를 찾았다.
신진대교에서는 “염해로 인한 손상과 조류에 따른 기초 세굴 등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정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적절한 시기에 보수·보강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송 부지사는 지난 2월부터 추진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에 맞춰 도내 노후교량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