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LG전자는 ‘2015년형 가스레인지’ 5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2015년형 가스레인지는 3중 펄 코팅 상판을 장착한 고급형 2종과 2중 코팅 상판을 탑재한 일반형 3종으로 구성됐다.
가스레인지 신제품은 조작부를 15도 눕혀 화력조절부분 조작 시 손목의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스테인리스 마감 처리해 요리 도중 국물이 넘치는 것을 방지한다.
각 오른쪽 화구에 스마트 자동 불꽃 조절 시스템을 적용해 불꽃 크기가 스스로 조절되기 때문에 조리 중 의도치 않게 불이 꺼져 다시 켜는 불편함을 없앴다.
또 온도 감지 센서와 화력 자동 제어 기능을 갖춰 안정적인 불꽃을 제공하며 조리 중 음식물이 넘치더라도 가스레인지 바닥으로 세거나 내부로 스며들지 않도록 실링 버너가 적용됐다.
안심알람 기능으로 용기의 바닥온도가 280도 이상 과열 시 알람이 울리며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한다.
출고가는 고급형 3구는 41만9000원, 2구는 32만9000원이며 중·저가형 모델은 21만4000원~27만9000원 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