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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평군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4/16/20150416151432455626.jpg)
[사진=가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16일 오후 설악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설악면종합복지회관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김성기 군수와 조중윤 군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2013년 9월부터 국·도비를 포함해 36억9000만원을 들여 설악면 한서로에 연면적 1000여㎡,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복지회관을 조성했다.
기존 복지회관은 1986년 준공, 건물이 낡고 안정성 문제가 제기되는 등 주민들의 신축 요구가 이어져왔다.
김성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설악면종합복지회관이 면민들의 문화·복지공간으로 사랑받는 소통과 행복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며 "면민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