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지부장 장봉오)에서는 17일 오후 2시 초량동 일본영사관 앞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중학교 교과서에 실린 『독도의 일본영토 및 한국의 불법 점거』역사 왜곡을 규탄하는 항의 집회를 계최할 예정이다.
특수임무유공자회는 성명서를 통해 “역사를 왜곡하여 국제사회에 선전하고, 과거사에 대한 반성은 하지 않고 영유권 주장만 되풀이 하는 행위는 동북아 평화질서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규정하고 즉각 사죄하고 반성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