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고성군수렵인연합회로부터 모범 엽사 8명을 추천받아 2개조로 편성하여 전읍면을 대상으로 포획 활동을 한다.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발생시 해당 읍면사무소로 피해 사실을 신고하면 기동포획단이 즉시 출동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포획기간 동안 총소리에 놀라지 말고 가급적 입산을 금지하되 불가피하게 입산 시에는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식별이 뚜렷한 복장을 착용하고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