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올해 두번째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 행사 열어

2015-04-1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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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지난 15일 양동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 행사를 열었다.
군은 복지, 건강, 학습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이 행사를 매월 읍·면을 순회하며 열고 있다.

올해 두번째 열린 이날 행사에는 많은 주민들이 몰렸으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특히 양동면 단석리에 홀로사는 한 노인은 이동목욕과 빨래, 이·미용 서비스를 한 번에 받기도 했다.
또 자원봉사자들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손 마사지를 무료로 서비스하기도 했다. 양평읍 양평DC타운은 행사에서 열리는 바자회 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한편 군은 다음달 옥천면에서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 행사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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