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보령시청 전경[사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4/16/20150416104721680590.jpg)
▲보령시청 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보령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으로 5687억 원 규모로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2015년도 본 예산액 5158억 원 보다 529억 원 증가한 것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본 예산액(4441억 원)보다 399억 원(9.0%) 증가한 4840억 원, 특별회계는 130억 원(18.1%) 증가한 847억 원으로 편성됐다.
중점 반영된 주요사업은 ▲감채기금 30억원 ▲폐광기금사업 73억원 ▲천북수산식품거점단지 조성 24억원 ▲민생 현장방문 건의사업 14억 원 ▲대해로 확포장 20억 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편성된 추경예산을 조기에 집행해 서민생활 안정 및 일자리 창출 등으로 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도 제1회 추경예산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21일 열리는 제178회 보령시의회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