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사업화 유망 국방기술 이전설명회’ 개최

15일 대전 유성구 소재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사업화 유망 국방기술 이전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15일 국방과학연구소와 대전 유성구 소재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사업화 유망 국방기술 이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 대표자와 연구개발 책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감시카메라 운용기술, 차량 네트워크 기술, 티타늄 성형 기술 등 우수 국방기술 8개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기보의 기술이전·사업화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금융지원 상담도 동시에 진행됐다.

기보는 참석자들에게 이전 가능한 국방기술 200개에 대한 기술자료집을 제공했다.

관련기사

• 기술보증기금 
• 기술보증기금, 해진공과 내부통제 역량 강화 맞손

기보 관계자는 이날 “설명회가 국방기술의 효과적인 민간이전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