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정동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2015-04-1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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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군포문화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혜옥)이 ‘시끌벅적 인권놀이터’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획득했다.

‘시끌벅적 인권놀이터’는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인권감수성 함양 프로그램이다.
우리가 직접 만든 인권규칙, 차이와 차별이야기, 평등별자리게임, 인권쿠키만들기 등 다양한 게임과 체험들로 청소년들에게 인권에 대한 개념과 중요성들을 전달하고, 일상생활에서 주위 깊게 생각해보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으로 구성돼 있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부터 시범운영기관으로 선정 된 이래 올해도 이어 진행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군포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학교사회복지사업 대상 6개 초등학교 운영단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내달 6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 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정보시스템을 통해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의 활동기록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이 기록은 영구적으로 참여 기록이 관리돼 대학 진학 및 취업 시 활용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과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고 자신이 누려야 할 권리를 이야기하며, 타인의 권리를 인정할 때 자신의 권리도 인정받을 수 있는 원리를 깨우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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