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보고회]
보고회에서는 15개 부서의 과장들이 참석하여 31개 분야 251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이행 추진에 대한 상황을 보고했다. 이번 안전진단에서 나타난 주요시설물의 위험요소 중 경미한 사항은 자체인력을 활용하여 보수 정비한다. 또 위험요인 해소에 중장기적으로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가용재원이나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항구 조치하는 등 안전진단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 국민안전처에서 마련한 '안전혁신 마스터플랜'계획을 함께 공유하고, 부천형 재난대응 표준모델을 강화한 안전시책도 마련함으로써 전 부서가 시민의 안전에 대해서 칸막이 없이 융합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오병권 부시장은 “양적인 안전진단보다 질적인 안전진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각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