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YT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코요태의 신지가 15일 정오 솔로 앨범 '늦은 후회'를 발표하며 애절한 발라드로 돌아온다.
지난 2008년 첫 솔로 앨범 '해뜰날'을 발표하며 첫걸음을 내딛은 신지는 2010년 싱글 앨범 '사랑을 찾아서', '이 모양 이꼴로', 2011년 '여자를 울렸으니까'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기본 포비트 템포의 정통 발라드로 이별의 아픔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는 노래로 '그렇게 우리 헤어져 지워진 시간들처럼 생각 못했던 이별을 한순간들이 소설 속에 나오는 흔치 않은 이별 얘기들처럼 낯설게만 지내온 그 순간들이' 와 같은 헤어짐의 아픔을 표현하는 가사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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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지는 변신을 거듭하며 보여왔던 발라드 여가수의 가능성을 이번 앨범에서도 보여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