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근 군은 14일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서 '수학영재'로 불리는 오윤찬, 김민우 군의 멘토로 출연할 예정이다.
1년 만에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졸업한 송유근 군은 당시 7세 나이로 대학교에 입학, 현재(18세) 박사학위 취득을 앞두고 있다.
송유근 군은 "힘들때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위인들의 다큐 프로그램이나 책을 보면서 위기를 극복했다"며 "수학자의 길을 가기위해서는 철학, 역사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체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