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한 달간 ‘올 뉴 투싼’ 5시간 무료 시승행사 진행

2015-04-1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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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현대차 ‘올 뉴 투싼‘ 5시간 무료 시승행사 진행[사진=그린카]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카셰어링 그린카 서비스를 통해 새로 출시된 현대차 ‘올 뉴 투싼(All New TUCSON)’을 5시간 무료로 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그린카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올 뉴 투싼’ 무료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년 만에 풀체인지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현대차의 스포츠 유틸리티 차(SUV) ‘올 뉴 투싼’의 출시를 기념해 그린카와 함께 오는 5월 12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는 세계 최초 카셰어링 연계 시승 프로젝트다.

그린카와 ‘올 뉴 투싼’의 주요 타깃이 2030세대로 동일하고 최근 카셰어링 서비스가 편의성과 효율성을 인정 받으며 새로운 자동차 소비 트렌드로 급부상한 점을 고려해 공동마케팅이 추진됐다.

무료 시승은 그린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 어플리케이션(아이폰 제외)을 통한 사전예약 후에 가능하며, ‘올 뉴 투싼 1.7 디젤’과 ‘2.0 디젤’ 모델 풀옵션 차량으로 총 50대가 운영된다.

지난 3월 출시 이후 연일 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올 뉴 투싼’을 누구보다 먼저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해 만나보고 싶다면, 우선 그린카 회원가입을 한 후 웹이나 앱을 통해 원하는 위치의 차량을 찾아 예약하면 된다.

‘올 뉴 투싼’ 시승행사는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주단위로 사전예약을 통해 운영된다. 투싼 시승과 관련한 차량 대여료는 무료이며 유류비에 해당하는 주행요금은 본인 부담이다. 이번 체험기회는 회원ID 당 1회로 제한되며, 1회 최대 5시간동안 이용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그린카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차량 시승 후 그린카 홈페이지 및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본인의 예약, 체험기를 작성한 전원에게 경품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총 28명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번 무료 카셰어링 시승행사는 서울 주요 지역 50개의 그린존에서 진행되며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시승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24시간 언제든지 차량 이용이 가능한 카셰어링 서비스의 장점으로 인해 고객은 시간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무료 시승을 경험할 수 있다. ‘올 뉴 투싼’ 무료 카셰어링 시승행사는 추후 경기, 광역시 단위 주요 지역들로 확대 검토될 계획이다.

황태선 그린카 마케팅본부장 이사는 “이번에 그린카에서 현대자동차와 함께 진행하는 신차 카셰어링 시승 행사는 전 세계 최초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향후 신차체험 및 시승서비스의 새로운 방식이 될 것”이라며 “올 뉴 투싼 출시를 기다리고 있던 소비자라면 이번 카셰어링 시승 행사를 통해 누구보다 먼저 풀옵션의 신차를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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