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신지수는 첫 번째 미니앨범 ‘20S PARTY 1’의 타이틀 곡 ‘헤이 주드’를 공개했다. 늦은 데뷔에 대해 신지수는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고 싶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신지수가 정식 데뷔를 하면서 ‘슈퍼스타K3’ 출신 다른 가수들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1년 방송됐던 ‘슈퍼스타K3’는 ‘슈퍼스타K’ 시리즈 중에서 역대 최강 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당시 우승을 차지했던 ‘울랄라 세션’, 2위 ‘버스커 버스커’, 3위 ‘투개월’은 경쟁이 치열한 가요시장에서 자리를 잡았다고 볼 수 있다.
‘음원 깡패’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버스커 버스커’는 활동은 없지만 수 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장범준을 스타 반열에 올렸다. 지난 2014년 결혼한 장범준은 지난해 8월 솔로앨범을 냈다. ‘투개월’은 김예림 혼자 활동 중이다. 김예림은 가수 윤종신의 소속사 미스틱89와 계약을 맺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