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기대 호텔관광경영과 '제6회 한국식음료대회' 대거 수상

왼쪽부터 김광수 교수, 김민정, 양우영, 김석원, 정요한, 김소희, 최민우 교수. [사진 제공=부산과학기술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호텔관광경영과는 지난 10~11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6회 한국식음료경연대회'에서 와인소믈리에 부문 금상을 비롯, 16명이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한국식음료경연대회는 와인소믈리에, 전통주 조주 서비스, 커피바리스타, 칵테일클래식, 테이블세팅 서비스 등 총 5개 부문으로 전국의 250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부산과기대 호텔관광경영과 박예진씨가 와인 소믈리에 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 송은혜씨가 은상, 김석원, 김소희, 정요한씨가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칵테일 클래식 부문에서 김민정씨가 은상을 수상했다. 커피 바리스타 부문에서 양우영씨가 동상, 전통주 조주 서비스 부문에서 이학준씨가 동상을 수상했다. 그 외 우수상, 장려상 등을 휩쓸며 16명의 학생이 대거 수상하는 퀘거를 거뒀다.

호텔관광경영과 김광수 교수는 "이 대회가 생긴 이래 6년 연속 줄곧 대거 수상을 하고 있다"며 "대학의 실무중심교육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학생들의 열정 그리고 교수들의 남다른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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