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스포츠이야기 운동화 2.0-스포츠 대작전’ 측은 썸남썸녀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이 구단 육성 프로젝트에 투입, 경쟁 구도를 벌였다고 알렸다.
이날 약체로 꼽혔던 홍진호 단장이 예상 밖의 선전을 펼치자 레이디 제인이 억울함을 호소했고, 이에 홍진호도 “나도 똑같은 단장”이라며 발끈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레이디 제인의 역전승으로 끝나면서 홍진호는 최하위로 추락하고 말았다.
녹화 도중 야구 선수 박한이(삼성)가 시청자로 위장해 깜짝 전화연결을 시도, 여섯 단장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자신을 트레이드 시킨 정인영 아나운서에게 “야구를 잘 모르는 것 같다”는 돌직구를 던지는 등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스포츠이야기-운동화’는 매주 일요일 밤 12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