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안원, '점심시간 민원전화 상담서비스' 실시...4월 13일부터

2015-04-1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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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에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승강기종합민원센터 내부 모습[사진=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공창석)은 4월 13일부터 고객편의를 위해 점심시간(12:00~13:00)에도 민원전화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국민안전처와 함께 승안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승강기종합민원센터(1566-1277)는 기존에 상담을 하지 않았던 점심시간에도 고객편의를 위해 상담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승안원 조사결과 하루평균 500건 정도의 민원상담 전화가 유입되고 있는데 이중 100건 이상(20%)이 점심시간에 걸려오고 있다.

특히, 점심시간에 승강기종합민원센터로 유입되는 상담전화는 시급성을 요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번 조치로 승강기 안전검사 및 교육신청 등 다급한 민원상담 처리에 대한 고객만족도가 상당부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승안원 고객지원실은 "이번 인바운드 상담서비스 개선으로 공백없는 전화상담이 가능해졌고, 상담업무 생산성 향상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공창석 승안원장은 "이번 점심시간 상담 개시로 점심시간 민원상담 업무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민간기업 수준으로 고객서비스 수준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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