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지능형빌딩시스템(IBS) 보급 확대…IT융합 서비스 ‘선도’

2015-04-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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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정보통신]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이 대규모 복합단지에 최적화된 지능형빌딩시스템(IBS)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IT융합사업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롯데정보통신은 13일, 자사가 보유한 IBS 핵심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편리함의 가치를 전달하고 관리자의 비용절감을 도와, 빌딩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등 첨단 IBS환경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의 IBS는 △건물 내 설비의 모니터링 및 제어를 통해 효율적 관리를 돕는 건물 자동화 △사용자의 안전한 생활을 돕는 방범방재 △각종 장비와 시스템을 외부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통신 인프라 △건물의 용도에 맞춘 용도별 특화 서비스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아시아 최대 규모인 동부산 아울렛에 △안전관리를 위한 CCTV 시스템 △ POS연동 주차시스템 △ 다국어 지원 모바일앱 등을 구축해 고객이 실질적인 편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롯데정보통신은 U-헬스케어 서비스, 미디어 파사드(건물 외벽 등에 미디어 기능을 구현하는 것), 디지털 사이니지(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옥외광고), 방송 미디어 통합솔루션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년간의 사업 경험을 통해 집결된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첨단 IBS를 공급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뿐만아니라, 이 같은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복합단지, 쇼핑몰, 아파트, 호텔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 중이다.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네트워크, 배관배선 등 기본 인프라에서부터 호텔객실관리 솔루션, 홈네트워크, 출입통제 스피드게이트 등 고객이 직접 사용하여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솔루션과 시스템에 이르기 까지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롯데정보통신은 핵심역량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성장 동력 발굴에도 박차를 가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롯데정보통신 스마트컨버전스 부문장 최원석 상무는 “롯데정보통신이 보유한 IBS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이 실질적인 편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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