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남양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면 걷기지회(지회장 하정문)는 지난 11일 도제원초등학교에서 '제9회 퇴계원 건강걷기대회'을 열었다.
대회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박기춘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도제원초등학교를 출발, 왕숙천 세월교를 돌아오는 7.5㎞를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하정문 지회장은 "걷기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지만, 이만큼 좋은 운동도 없다"며 "이웃과 둘레길을 걸으면서 자연과 하나 되어 봄기운을 만끽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