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스타트 아동 속리산 생태체험 장면[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체험 및 여행지원프로그램인 ‘천년의 교과서 속리산 생태체험’을 지난 11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야외활동 및 체험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속리산국립공원의 생태체험을 통해 고유한 동식물을 알아보고 건강한 생태계를 직접 느껴보고 체험해 봄으로써 자연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깊게 다지는 시간이 될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봄 내음 가득한 속리산에서 사람과 가장 친근한 동물로 알려진 말들과의 교감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되었다.
생태체험에 참가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오랜만에 집을 떠나 외지로 여행을 떠나는 자체로 즐거워하고 신나하며 생태체험을 즐기며 즐거운 하루를 지내는 모습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생태체험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교육으로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에 대한 인식변화로 아동들의 자신감 형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자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