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영상회의·온라인 협업·통합검색 시스템 구축 등 통해 업무처리 효율화

2015-04-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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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준호 기자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조경제 실현 등 국정과제의 성과 창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영상회의, 온라인 협업 및 통합검색 시스템, 현장정책협의회 등을 적극 도입한다.

미래부는 일하는 방식 혁신(SMART3․3․3)의 일환으로 국회 개회시 국회에 참석하는 인원을 국별로 3명 이내로 제한하는 대신, 국회 영상회의를 이용해 국회에 있는 장,차관에게 국회업무관련 현안사항을 보고하고 토론함으로써 국회로 출장 가는 인원을 획기적으로 줄여 직원들이 정책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실례로, 지난 10일 임시국회에서 국회 영상회의를 활용해 현안보고를 실시한바 있다.

이에 따라 미래부는 산하기관 영상회의도 본격 실시하여 공공기관의 임,직원들이 미래부와 업무협의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잦은 출장에 따른 시간과 예산을 절감해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매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협업시스템 및 정책자료 통합 서비스를 구축해 미래부와 산하 공공기관간 정책 자료 공유, 의견 교환 활성화 등 온라인을 통한 소통과 협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을 활성화하고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매주 미래부와 산하 공공기관간 현장협의회도 정례화 한다. 

향후 미래부는 현장과의 협업,소통을 강화하고 부내 업무효율화 등 일하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창조경제 성과를 조기에 창출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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