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암 최익현선생 항일거의 제109주년 기념 추모제 모습[사진제공=청양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청양군은 13일 오전 목면 소재 모덕사 경내에서 순국선열 면암 최익현선생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추모하고자 항일거의 제109주년 기념 추모제를 봉행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각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유족,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석화 청양군수가 헌관을 맡아 제향을 올리고 행장 낭독, 추모사, 내빈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152호 모덕사는 면암 선생의 항일투쟁과 독립투사 정신을 기리고자 1914년 건립한 사우로 선생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