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테이 가정 대면식은 10일 인천국제교류재단에서 개최되었으며, 인천가정과 외국인 게스트 매칭, 간단한 자기소개, 기념품 증정,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몽골 대표단 10명은 2~3명씩 조를 이뤄 인천가정에서 하루밤 묵으며 만개한 벚꽃을 구경하고, 고기를 구워먹고, 파전을 부치는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경험하였으며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꼈다.
인천국제교류재단은 ‘청소년 교류센터’와 연계하여 올해 ‘국가간 청소년 교류 초청사업’으로 방한하는 해외 청소년 대표단 총 5개국(몽골, 멕시코,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82명을 인천으로 유치하여 홈스테이&홈비지트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17일에는 중국 꾸이양시 초등학생 40명, 20일에는 홍콩 초등학교 수학여행단 37명이 인천에서 홈스테이&홈비지트에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