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민국, "오 마이 갓" 외친 사연은?

2015-04-1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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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삼둥이 민국이 뱀을 목에 둘렀다.

1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뱀과 처음 대면한 삼둥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뱀을 본 삼둥이는 무서워하는 기색 없이 몸통이며 꼬리를 마구 만져댔다. 특히 제일 겁이 많은 민국에게 뱀 목도리를 시도, 뱀을 목에 둘러주자 "오 마이 갓"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정말 많이 컸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무거웠겠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민국이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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