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삼성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5% 증가한 2508억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33만원에서 45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13일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따라 중국 현지 매출이 상승했고, 면세점 매출 역시 전년 대비 100% 증가했다"며 "내수 매출도 신채널 선점 효과로 전년 대비 7%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특히 수익성도 개선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5% 증가할 것"이라며 "당분간은 이러한 수익성 개선을 동반한 외형 확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K-뷰티' 선봉장이 일본산 원료? #삼성증권 #아모레퍼시픽 #영업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