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홍광호는 뮤지컬 ‘데스노트’ 공식 SNS를 통해 1년 6개월 여 만에 국내 복귀를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데스노트’ 주인공 ‘라이토’ 역으로 1년 6개월만의 국내 복귀를 알린 홍광호는 영상을 통해 “새로운 작품을 찾았었는데, 한국에서의 복귀작으로 이런 좋은 작품을 할 수 있게 돼서 영광이다. 뮤지컬 장르로 바라봤을 때 굉장히 새로울 것 같다. 대본이나 음악 모두 내가 지금까지 보지 못했고 경험하지 못했던 작품이 될 것 같다는 기대가 든다”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원 캐스트에 대한 부담도 있지만, 한번 도전해보려고 한다. 영국에서도 대본을 보면서 캐릭터 표현 등 차근차근 준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새로운 소재와 음악의 ‘데스노트’로 컴백하는 홍광호의 모습에 관객들은 복귀 소감이 담긴 인터뷰 영상만으로도 벌써부터 그의 복귀를 반기고 있으며, 공개된 영상 속 배경의 세트만으로도 웅장한 느낌과 작품의 분위기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캐스트 공개 후 각 배우의 캐스트 소개 인터뷰 영상이 매 일 한 편씩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관객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홍광호에 이어 공개된 박혜나, 정선아의 영상에서도 작품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세트와 작품에 대한 배우들의 각오는 공개 이후 짧은 기간 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SNS에서 화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