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2시부터 생중계된 XTM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김진표는 6200cc 차량경기인 '슈퍼 6000'클래스에 출전했다.
시합 중 김진표는 차량이 공중으로 떠올라 회전하며 바닥에 착지해 대파되는 큰 사고를 당했고 이 모습은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이에 XTM 측은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대회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진표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검사를 받으러 병원으로 이동했고, 검사 후 경기장으로 돌아오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