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3일부터 이 같은 골자의 '신뢰성기술확산사업' 신규과제 모집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신뢰성기술확산사업은 기업들이 신뢰성 향상 인프라(인력, 장비 등)를 갖춘 전문기관의 지원을 받아 소재·부품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자유공모형'과 '품목지정형'을 신설해 정책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과제당 지원규모도 ‘자유공모형’에 비해 확대(연간 5억원, 최대 2년)된다.
한편 산업부는 2015년 중점 지원방향 및 사업 참여를 위한 신청방법 등에 대한 '신뢰성기술확산사업 설명회'를 오는 21일부터 서울, 부산 등 5개 권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